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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 고구려와 당나라의 전쟁

by 채유니후니 2023. 4. 29.

연개소문은 고구려 시대의 유명한 사람으로, 백제와 싸워서 승리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업적은 십만의 대군을 이끌고 백제를 정복한 일입니다. 또한 그는 군사 전략에 뛰어나서 적군을 놀라게 하는 수법을 사용했으며, 전략적인 지형을 이용하여 승리를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업적으로 연개소문은 고구려 시대의 무신으로서 후세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습니다.

연개소문의 권력 장악과 독재 정치

연개소문은 642년 영류왕을 살해하고 보장왕을 추대하여 권력을 쥐었습니다. 이후, 보장왕은 사실상 허수아비 임금이 되었고, 연개소문은 대막리지라는 새로운 관직을 만들어 자신이 차지하여 유례 없이 큰 권력을 쥐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권력 장악과 독재적인 행태로 인해, 그의 평가는 상반된 시각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연개소문-유적비-사진
연개소문 유적비

고구려-당 전쟁

고구려와 당나라는 645년 고당전쟁을 시작으로 전쟁을 벌였습니다. 이 전쟁에서 고구려는 당나라군의 쳐들어오는 곳마다 전투를 벌이며, 개모성, 요동성, 백암성 등의 성들을 함락시키며 당나라군을 격퇴시켰습니다. 그러나 이후 신성과 건암성 전투에서는 큰 피해를 입고 패배하였습니다.

어느 날,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은 많은 물자와 군사를 배치하고 총력을 다해 대비했습니다. 당나라군이 안시성에 쳐들어왔지만, 예상보다 오랜 시간 동안 안시성을 함락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당 태종은 안시성을 공략하기 위해 토산을 쌓아 위에서 아래에 있는 안시성을 공격하는 계획을 세웠고, 그곳에 군사들을 동원해 토산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이 공사를 독촉하느라 튼튼하게 쌓지 않은 덕에 토산이 갑자기 무너졌고, 고구려군이 이 틈을 타 토산을 아예 점령해 버렸습니다. 결국 당 태종은 안시성 함락을 포기하고 철수했으며, 큰 피해를 입고 고구려 정벌까지 포기했습니다. 이 전투가 바로 안시성 전투입니다.

고구려는 수나라의 침입 이후 다시 초강대국 당나라의 침입을 받았지만 연개소문의 지휘 아래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연개소문이 영웅으로 평가될 수 있는 장점이 된다는 것입니다.

연개소문의 업적

연개소문은 고구려와 당나라의 전쟁에서 뛰어난 지휘력을 보여 우리나라 역사상 중요한 업적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독재 정치로 인해 그의 평가는 분분한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연개소문은 단순한 독재자로 평가되기도 하지만, 그의 업적은 중요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따라서, 그에 대한 평가는 개인의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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